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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언어습득13

동기부여 이론 (목표이론) 행동이론과 욕구이론에서 동기부여된 행동이란 외적자극이나 내적으로 느끼는 욕구의 힘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밀고 당기는 듯한 동기부여에 더해, 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것을 할 이유를 정할 때, 때로는 사람이 더 능동적이라는 것이 동기부여 이론에 있어서 점차 인식되었다 생물로서, 인간은 원래 (자고 있을 때를 빼고) 능동적이고, 그 때문에 동기부여 개념에서는 행동의 출현을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예를 들면, 왜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무언가를 행하는가?) 그러나 지향성이나 의사, 내성, 그리고 행동의 질을 설명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즉, 어느 상황에서의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왜 사람은 다른 것이 아니라 어느 일련의 행동을, 그 사람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행동하는 .. 2023. 6. 19.
동기부여 이론 (욕구이론) 욕구이론은 행동이론을 대신할 이론으로 제일 먼저 나온 동기부여 이론의 하나이다. 이 이론에서는 욕구에 대한 반응으로써 행동을 설명한다. 욕구는 생득적이고 보편적(예: 자기표현, 굶주림, 목마름)이지만, 문화에 의한 경험을 통해 학습되고, 문화나 개인에 따른 다름에 의해 형성된다(예: 달성, 친화, 세력) 욕구이론은, 마땅히 설명해야 할 행동과 가정된 동기(욕구)를 구별할 수 없다, 순환적 논리에 의거하고 있다고 비판받아 왔다(예를 들면, 학교에서 학습에 열심인 학생은 달성욕구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지만, 달성욕구가 높다는 근거가 즉 열심히 하는 몰두하는 것 그 자체이다). 이와 같은 순환적인 '설명'은 행동의 종류를 결정하고 분류하지만, 실제로는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 욕구개념에는 순환적논리의 문.. 2023. 5. 15.
언어의 접촉 2 언어의 접촉 1에서는 어느 언어가 다른 언어에 접촉한 경우, 피진, 크레올, 이중언어, 다이글로시아, 바이링거리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은 차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언어가 다른 언어에 접촉할 경우 5. 차용 (借用) 외국어에서 어휘를 받아들이는 것을 일반적으로 차용이라고 부른다. 차용된 어휘를 차용어라고 말하며, 일본어에서는 '외래어'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도 같음) 일본에서는 독일어에서는 의학용어, 프랑스어에서는 예술, 요리용어, 이탈리아어에서는 음악용어, 러시아어에서는 정치용어, 영어에서는 경제, 과학, 그 외에 전반적인 용어가 차용되어 왔다. 당시 문화 수준이나 경제력 또는 정치력이 강한 나라에서 약한 나라로 어휘가 들어간다. 물론 일본어만이 아니라, 프랑스어가 영어에서 차용하는 것(week.. 2023. 4. 16.
언어의 접촉 1 언어접촉이란 다른 언어가 만나는 것, 즉 접촉한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어느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 또는 사회와 만났다는 의미도 된다. 또 이 언어접촉이라는 말은 영어, 프랑스처럼 언어 접촉만이 아니라, 한 나라 안에서 방언끼리의 접촉( 방언접촉), 방언과 공용어와의 접촉, 여성어와 남성어의 접촉 등 다양한 타입의 언어가 접촉하는 경우에 폭넓게 사용된다 언어가 다른 언어에 접촉할 경우 1.Pidgin 피진 예전, 유럽과 미국의 대국 사람이 다른 나라로 교역, 식민지 정책 등으로 향하던 때가 있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이 아프리카 대륙, 동남 아시아, 남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진출했었는데, 그때 현지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어땠을까? 거기에는 대국의 언어와.. 2023. 4. 3.